수소 정보
- hjifep
- 202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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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11월 22일
재생 에너지(‘그린 수소’)와 결합하면 연료로서의 잠재력이 높아진다.
수소(H)는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로, 일반적으로 탄소(석유에 함유된 탄화수소 등)와 (물에서처럼) 산소에 결합된 상태로 존재한다. 수소는 현재 연료로 널리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를 고려할 때 수소 분자(H2)는 특히 재생 에너지의 발전과 함께 연료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원소 및 연료로서의 수소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이다.

수소(H₂)는 영하 423°F(-253°C)에서 액체로 응축되는데, 이는 가능한 가장 낮은 온도인 절대 영하보다 약 20°C 높은 온도이다.
수소는 질량 기준 에너지 밀도가 킬로그램당 120 MJ(메가줄)로 휘발유(44MJ)보다 3배 가까이 높지만, 부피 기준으로는 리터당 8MJ로 휘발류(32MJ)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2020년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는 수소의 99%는 화석 연료(증기-메탄 개질 95%, 석탄 가스화 4%)에서 생산된다. 이러한 방식은 생성되는 이산화탄소가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회색 수소'라고 불린다.
증기-메탄 개질과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을 결합하여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면 이를 ‘청색 수소’라고 한다.
미국 수소 생산량의 1%만이 (에너지 비용과는 별도로)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이산화탄소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의 한 형태인 전기분해의 산물이다.
2022년 전 세계 수소 사용량은 95메가톤에 달했다. 중국의 사용량이 29%로 가장 높았고, 북미(17%), 중동(13%), 인도(9%), 유럽(8%), '기타 지역'(24%)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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