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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데이터

[데이터]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 탐색

ㅡ70개의 잠재적 거주 가능 외계행성 발견 연구





지구라는 행성은 단 하나뿐이지만, 지구에서 생명체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들이 일치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기 쉽다. 다음은 외계행성(extrasolar planets, exoplanets)에 대한 탐사가 진전됨에 따라 잠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외계행성에 대한 몇 가지 사실과 지구와 외계행성의 비교이다.


  1. 미국 우주항공국(NASA) 따르면 1990년대 첫 번째 외계행성이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5,000개 이상의 외계행성이 발견되었다.


  2.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대학교의 행성 거주 가능성 연구소는 70개의 잠재적 거주 가능 행성이 포함된 거주 가능 행성 카탈로그(HWC)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29개는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암석 행성"이고, 41개는 "거주 가능성은 낮지만 워터월드나 미니해왕성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는" 행성이다.


  3. 29개의 유망한 외계행성 중 프록시마 센타우리 b는 지구에서 4.2광년 떨어져 있는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 공전 주기는 11.2일이며, 표면 온도가 261K(-12°C 또는 10.4°F)로 추운 것으로 추정된다. 거주 가능 영역에 속하지만, 모성으로부터 지구가 받는 자외선의 최대 1만 배에 달하는 강력한 자외선 복사를 받아 대기가 손실될 수 있다.


  4. 티가든의 별 b는 지구가 방출하는 방사선의 양과 비교한 지구 유사성 지수(ESI)가 0.97로 거주가능행성(HWC)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다. 궤도 주기는 4.91일이며, 표면 온도는 293K(20°C 또는 68°F)로 추정되어 지구와 훨씬 더 가깝다. 그러나 2024년 연구에서는 이 외계행성의 거주 가능성을 재평가하여 ESI를 0.90으로 낮추고 평형 온도를 277K(4°C 또는 39.2°F)로 낮췄다.


  5. 41개의 ‘낙관적인’ 외계행성 샘플 중 울프 1061c는 지구에서 14광년 떨어져 있는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 공전 주기는 17.9일이며, 표면 온도는 306K(33°C 또는 91.4°F)로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과도한 조석 가열(중력에 의해 궤도에 있는 행성이나 달이 휘거나 구부러지는 현상)은 울프 1061c의 "거주 가능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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