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물 종(種) 사이의 우정
ㅡ 동물의 유대 관계가 의식과 감정에 대해 알려주는 것 *더크 앤서니스(Dirk Anthonis) 원문 링크 보기: https://www.theearthandi.org/post/friendships-across-species 지구상에서 가장 온순한 동물 중 하나로 꼽히는 카피바라와 친구가 된 오리. ©피에르 아덴/iStock 코끼리가 개와 놀거나, 고릴라가 새끼 고양이를 돌보거나, 종(種)의 다른 새들이 서로의 깃털을 손질해 주는 등 예상치 못한 동물 간의 우정 이야기는 오랫동안 사람들을 매료시켜 왔다. 한때 의인화된 이야기로 치부되었던 이러한 상호작용들 중 상당수가 이제는 과학계의 진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동물 행동 연구에 의하면 같은 종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때로는 천적이나 의사소통 체계가 전혀 다른 동물을 포함하는 전혀 다른 종과도 안정적인 사회관계를 이룰 수 있음을 시사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와 수백 건의 유사한 사례들로 인해 과학자, 윤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