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 구매, 신제품 구매를 앞지르다
- hjifep
-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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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고서, 중고 의류 2029년까지 연평균 9% 성장 예상

최근 몇 년 동안 중고 의류, 가구, 상품을 구매하는 중고거래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비주류에서 주류로 자리잡았다. 캐피털 원 쇼핑(Capital One Shopping)의 최근 보고서 (Statistics (2025): Industry Size, Revenue & Growth Rate)는 중고거래 시장의 규모, 참여 기업, 그리고 향후 전망을 분석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미국 중고시장 규모는 약 560억 달러로, 2024년 대비 1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이래로 미국 중고 시장은 약 143.5% 성장했으며, 재판매만 해도 같은 기간 동안 무려 650%나 성장했다.
전통적인 중고품 및 기부 사업은 이 시장의 약 260억 달러(46.4%)를 차지한다. 재판매(상업적 위탁 판매 또는 중고품)는 나머지 300억 달러(53.6%)를 차지한다.
의류는 이러한 변화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중고 의류 판매는 2029년까지 연평균 약 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인의 약 16~18%는 매년 중고품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12~15%는 재판매 매장이나 위탁 판매 매장에서 쇼핑을 한다.
2024년 미국 쇼핑객의 58%가 중고 의류를 구매했다. 또한, 약 75%가 중고 의류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젊은 세대가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Z세대 소비자의 83%는 중고 의류를 구매했거나 관심이 있으며, 34%는 항상 중고 매장에서 먼저 쇼핑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 전에 재판매 가격을 살펴본다.
온라인 재판매가 특히 중요해지고 있다. 2024년 미국 패션 재판매 플랫폼은 2023년 대비 18.5% 증가한 168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새 제품 대신 중고 제품을 구매하면 품목당 평균 8.41파운드(약 3.8kg), 16.48kWh, 88.89갤런(약 37.7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섬유 폐기물의 약 14.7%만 재활용되고, 상당 부분은 매립지로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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