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계 쓰레기 줍기 대회 개최
- hjifep
-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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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포고미' 월드컵, 행동과 인식 제고에 한몫
“가장 지구 친화적인 스포츠”라고 자칭하는 스포고미는 일본에서 시작된 환경 경연대회다. 정해진 구역과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는 팀을 선발한다. 일본재단의 스포고미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2025 월드컵은 쓰레기 청소를 모든 사람을 위한 스포츠로 장려했다. 이 세계적인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몇 가지 수치는 다음과 같다.
스포고미는 일본어로 스포츠와 쓰레기를 뜻하는 '스포'와 '고미'를 합친 단어로, 2008년 일본재단 사회스포츠이니셔티브의 마미쓰카 겐이치가 만들었다.
3명으로 구성된 팀은 쓰레기를 모으는 데 1시간이 주어지고, 분류하는 데 20분이 더 주어진다.
수거된 쓰레기의 양과 종류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된다.
영국 팀은 2023년 첫 스포고미 월드컵에서 약 60kg(132파운드)의 도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류하여 우승했다.
스포고미 행사를 통해 19만3,120kg(42만5,750파운드)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약 16만5,321명이 참여했다.
스포고미 예선 대회를 개최했거나 개최 예정인 국가로는 호주, 방글라데시, 브라질, 캐나다,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에스토니아, 프랑스, 독일, 온두라스,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나미비아, 팔라우, 파키스탄, 필리핀, 세네갈, 솔로몬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스페인, 스리랑카, 스웨덴, 튀니지, 태국, 베트남, 영국 등이 있다.
전국 단위 우승자에게는 일본행 무료 항공권과 숙박이 제공된다. 2023년 우승팀은 100만엔(약 6,8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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