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카테고리 : 데이터

세계 유기농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유럽연합, 2030년까지 유기농 토지 25% 목표




미국 버지니아의 유기농업. (USDA/ Flickr)
미국 버지니아의 유기농업. (USDA/ Flickr)

전 세계 유기농업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지역의 유기농 재배 면적과 도입률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유기농 생산국 중 하나이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은 유기농 재배 면적과 전체 농경지 점유율 모두에서 크게 앞서 가고 있다. 2022년 자료를 인용한 미국 농무부(USDA)의 2025년 유기농 상황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 세계 유기농 및 전환 농경지는 2022년에 약 97만1,280 ㎢(2억4000만 에이커)에 달해 2000년 이후 543% 증가했다.


  • 현재 전 세계 농경지의 약 2%가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 유럽연합의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략은 2030년까지 유기농 농지를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호주는 유기농 생산에 약 53만6,710㎢(1억3,100만 에이커)를 할애해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 그다음으로 높은 9개국은 인도, 아르헨티나, 중국, 프랑스, 우루과이,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독일이다.

  • 미국의 순위는 2022년에 9위로 떨어졌다(2021년에는 8위, 2015년에는 3위였다).

  • 지역별 성장률은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높으며, 48%(절대 성장률이 가장 높음)이다.

  •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는 각각 36%와 1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아프리카의 유기 재배 면적은 5%, 유럽은 1%, 북미는 0.6% 증가했다.

 


출처: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