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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데이터

최신 ‘글로벌 포레스트 워치’ 데이터

최종 수정일: 2024년 10월 7일


2000년부터 2023년까지의 데이터는 전 세계 수목의 점진적인 순손실을 보여준다.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포레스트 워치(GFW, Global Forest Watch)는 카메룬, 캐나다, 가봉, 인도네시아의 삼림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1997년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에서 설립한 단체이다. 현재는 베조스어스펀드(Bezos Earth Fund), 카길(Cargill), 노르웨이 기후환경부 등 다양한 자금원을 통해 전 세계 삼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아래는 최근의 주요 데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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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년, 전 세계의 삼림 면적은 3.92Gha(기가헥타르)였다.

  2. 2000년부터 2020년까지 3.58 Gha의 삼림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131Mha(메가헥타르)의 삼림이 증가했으며, 231Mha의 삼림이 감소했다. 그 결과 순 산림 손실은 100Mha였다.

  3. 2002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열대 지방의 습한 원시림이 전체의 7.4%에 해당하는 76.3 헥타르(ha)가 사라졌다.

  4.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488Mha의 삼림이 손실되었으며, 이는 2000년 전 세계 삼림 면적의 12%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201Gt(기가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었다.

  5. 2001년에 13.8Mha였던 총 삼림 손실은 2023년에는 28.2Mha로 증가했다. 이러한 손실 증가는 대부분 산불(6.92Mha→ 9.00Mha), 농업 전환(2.97Mha→ 6.60Mha), 임업(4.96Mha→ 6.60Mha), 상품 중심의 삼림 벌채(3.08Mha→ 4.46Mha)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6.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상대적으로 삼림 면적 손실이 가장 큰 국가는 러시아로 83.7Mha를 기록했으며, 브라질(68.9Mha), 캐나다(57.5Mha), 미국(47.9Mha), 인도네시아(30.8Mha)가 그 뒤를 이었다.

  7. 2000년부터 2020년까지 같은 기간 동안 러시아가 37.2Mha로 가장 높은 삼림 면적 증가율을 보였고, 캐나다(17.0Mha), 미국(14.0Mha), 브라질(8.06Mha), 중국(6.69Mha)이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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