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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데이터

2024세계 심장 보고서

최종 수정일: 2024년 10월 7일


2019년 대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 700만 명에 육박


 

세계심장연맹(WHF)은 5월에 발표한 두 번째 세계 심장 보고서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2010년부터 2019년까지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대기 오염이 전 세계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1. 2019년 전 세계 평균 미세먼지(PM2.5) 농도는 약 31.7µg/m3(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WHO의 2021년 권고 수준인 5µg/m3의 6배가 넘었다. 그러나 PM2.5 농도는 2010년 약 35.3µg/m3에서 매년 약 1%씩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 2019년 연평균 PM2.5 농도가 가장 높은 3개 국가는 쿠웨이트(64.1 µg/m3), 이집트(63.2 µg/m3), 아프가니스탄(62.5 µg/m3)이었다. 반면 농도가 가장 낮은 3개 국가는 바하마(5.2 µg/m3), 핀란드(5.5 µg/m3), 아이슬란드(5.8 µg/m3)였다.

  3. 전 세계 2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석탄, 농작물 폐기물, 숯과 같은 오염 연료에 의존해 요리를 하고 있다.

  4. 2019년 대기 오염으로 인해 420만 명이 사망하고 1억 4000만 명이 넘는 장애보정생존연수(DALY 아래 참조) 사례가 발생했다*. 420만 명의 사망자 중 거의 절반(190만 명)이 동맥 협착으로 인한 허혈성 심장 질환(IHD)으로 사망했다. 또 다른 90만 명의 사망 원인은 뇌졸중이었다.

  5. 한편, 가스 조리 등으로 인한 가정용 대기 오염으로 320만 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100만 명은 IHD로, 70만 명은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6. WHF 보고서는 IHD, 뇌졸중,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급성 하기도 감염, 폐암 등 5가지 흔한 호흡기 관련 질환에 초점을 맞췄다.

  7.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이 다섯 가지 원인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증가했지만, 연령 표준화 사망률(the age-standardized mortality rate, 표준인구 10만명당 사명자 수)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10만 명당 약 70.7명에서 약 59.7명으로 감소했다.

  8. 대기오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WHF는 각국이 세계 화석연료 비확산 조약에 가입하고, 흡연과 실내외 흡연을 피하는 등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WHO 가이드라인을 따를 것을 권장한다. 또한 개인에게 건강한 체중과 식단을 유지하고, 매일 운동하며, 유용한 보충제와 약물을 사용할 것을 촉구한다.


 

*참고: 장애보정수명연한(DALY: Disability-Adjusted Life-Year) 이는 완전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1년의 손실을 의미하며, 조기 사망으로 인해 손실된 삶의 연수와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삶의 연수를 합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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